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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스톱 대환대출 앱으로 15분만에 저금리로 갈아타세요

by 부의 주파수 2023. 6. 1.

 

 

마이너스 통장 등 기존 신용대출을 저금리 상품으로 유리하게 갈아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조회해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금융위원회는 2023년 5월 31일부터 개시한다고 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란?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털사에서 받은 신용대출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더 유리한 조건의 타 금융사 상품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환대출 플랫폼이나 금융사 자체 앱의 대환대출 서비스(대출 갈아타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조건을 반복 조회해도 개인 신용점수에 영향은 없습니다.

 

 

 

대환대출이란?

대환대출이란 현재 이용하고 있는 대출금의 상환을 위해 신규 대출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대환대출을 받을 경우 고려할 부분은 기존대출에 비해서 신규대출의 조건이 더 좋아햐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절차

대출비교 플랫폼 또는 금융회사 앱 내 대환대출 서비스(대출 갈아타기)를 선택하면, 내가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 갚아야 할 금액 등을 먼저 확인합니다.

 

그다음 나의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입력해 새로 받을 수 있는 대출조건을 조회해 더 나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 대환대출 서비스(대출 갈아타기) 이용 가능한 앱 >

대출비교 플랫폼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금융회사 앱 (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저축은행) JT저축은행, KB저출은행, 다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캐피탈) BNK캐피탈,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 앱 이름은 금융회사명과 다를 수 있음(예 : 신한은행 - 신한 SOL)

※ SBI저축은행(6.2일), 현대캐피털(6.1일) 추가 지원 예정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아낄 수 있는 이자와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비교해 갈아타는 게 얼마나 유리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을 거쳐 새 대출을 최종 선택하면 해당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계약이 완료되면 기존 대출금은 대출 이동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됩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상황별 이용 방법

 

 

기존 모든 대출을 갈아탈 수 있나요?

직장인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담보 없는 10억 원 이하 53개 금융사의 신용대출이 대상입니다. 새로 갈아탈 대출 역시 동일한 조건이며, 새 희망홀씨와 같은 서민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은 계약 6개월 이후부터 대환대출이 가능합니다.

 

일부 카드사의 경우 카드론 대환 플랫폼을 7월부터 운영합니다. 다만 연체대출 혹은 법률분쟁, 압류 및 거래정지 상태인 대출은 대환이 불가합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비상금대출은 대환대출 대상이 아니나 향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대환이 안 되나요?

대출금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은 당국과 은행권이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서비스 이용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대환대출 플랫폼별로 비교 가능한 금융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금융사의 대출조건만 제시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하나은행은 4곳,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2곳,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1곳의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상태입니다. 향후 대환대출상품 경쟁이 본격화하면 플랫폼에 입점할 금융사가 늘어날 것입니다.

 

서비스 이용은 은행 영업시간과 동일한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대출 갈아타기 전 우대금리 조건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소외 계층에 대한 대안은?

고령자 등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는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환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대출 상환과 새 대출 전환을 한 곳에서 하루 있습니다.

영업점 두 곳을 방문해야 했던 이전과 달리 오프라인에서도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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